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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원츄 아이템

지방시 라일트닝 볼트 파우치 남자 클러치

지방시 라일트닝 볼트 파우치 남자 클러치

한2년 전 쯤 처음으로 클러치를 구매해서 사용했다....음....뭐랄까 있어보인다거나 패션...뭐이런거 땜에 사용한거는 아니었다....

지갑하나 LTE 에그하나 휴대폰 하나 들고 출퇴근하는데 백팩이나 크로스백은 너무 TMI 이다 싶었고 무엇보다 백팩은 땀이 잘나는 내게 등에 백팩은 그야말로 아킬레스건이었다. 

2호선 지옥철 백팩메며 지나가는 사람과 툭툭 건들려 인상찌푸려지기 일쑤였고.....



그래서 남자 클러치를 샀었는데 무척 편했다 지갑1개 에그1개 만 넣어서 가볍고, 나름 간지도있어서 대만족이었다 


그러다가 1년 산 생로랑 클러치가 막 써서인지 너무 헤지고 무엇보다 사실 너무 큰 가로 사이즈 땜에 손에 쥘때  좀 오버 사이즈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이참에 적당한 사이즈의 파우치를 살펴보니 지방시 라일트닝 볼트 파우치 남자 클러치가 딱이라고 생각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큰 이미지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시라는 브랜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자를 열어보니 더스트백과 태그가 먼저 반긴다.



더스트 백 아래에 있는 주인공 녀석....모델이름은 사실 고가의 클러치임에는 분명하다..이번 고가의 지방시 라일트닝 볼트 파우치 이다.

신세계에서 구매했고 지인분과 쇼핑중 우연히 알게 된 녀석..이녀석을 보자마자 ...사야겠다 싶었지만...고민하는시간이 한3주 된거같다..

직장인인 나에게는 확실히 고가임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크기는 세로가 내 손 한뼘이고 가로는 한뼘+반뼘 정도 정말 딱 적달한 크기이다 내가 필시 들고다니는 물건인 지갑+LTE 에그,휴대폰,회사 출입증 

이렇게만 딱 납작한 물건이 들어가면 쏙 들어간다


그리고 번개가 이번 F/W 의 대표 디자인인듯 지갑과 상의 에서도 번개 프린트가 꽤 많이 들어간 제품을 매장에서 볼수 있었다.



제품 중앙 상단에는 금장으로 프린트된 브랜드 로고..



뒤를 보고나서야 이녀석의 가죽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검색했더니...카프스킨... 어린 송아지 이라고한다... 엠보싱 처리가되어 굉장히 부드럽다..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양가죽처럼 스크래치가 잘 날거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리고 손목 스트랩....사실 스트랩은 아직도 잘쓰지않는다 지금까지 쓴 클러치 모두 스트랩이 없어서 이번 파우치에는 첨으로 스트랩을 사용해봤지만

역시...사용안해봐서인지.. 잘쓰질 않게 됐는다.



안쪽 안감 역시 부드러운 카프스킨 재질인데.. 여기가 스크래치가 훨씬 잘난다... 하지만 워낙 부드러워서 느낌은 좋다



사용한지는 꽤지마면서 느낀점은 ...정말 좋다 하지만 비...스크래치등의 내구성을 보면.. 애지중지 아껴서 사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휜색 번개부분에 손때가

묻는 날엔....ㅠ.ㅠ A/S 받을 수 있을지..의문이다..


사실 고가의 클러치임에는 분명하다..이번 고가의 지방시 라일트닝 볼트 파우치 남자 클러치는 내게는 좀 사치가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이미 샀고 지금은 주구장창 쓰고 있는데... 편리함과 간지는 확실히 보장해 주니....구매에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