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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짜증이 납니다

요즘 부쩍 화가 많이 나네요


오늘 인가?....어제인가?... 아이폰6  다떼고 20만원에 준다는 쪽지를 2통이나 받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아이폰 대란이죠....


제가 은근 얼리어답터나..소형기기에 정보를 많이 접하고 활동을 조금 씩 하고 있어 이런 글들...


재능 기부나 기기성능 정보를 알려달라는 등 또는 새로 만든 카페 활동을 해달라는 쪽지등등


많이 받습니다...(자주 거절 해서 죄송...그리고 자랑하는거 아닙니다)


거두절미 하고 저는 정가에 정식 수입하고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입니다.


비싸게 주고 사는걸 알면서도 호갱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정식으로 A/S 도 받고 품질보증 기간도 등록하고


뭐 그런 소비자 입니다


10월 초에 회사에서 급히 만들어진 프로젝트팀에 투입하게 되어 거기 되바라진 싸가지 제로인 외부회사 대표가 R/S로


마케팅 지식 공유 감사로 한잔 하다 3년동안 써온 갤3를 택시에서 잃어먹고 불편하지만 단통법 풀릴때까지 2주 기다리다


계열사 대표님과 제휴사 실무자랑 연락이 안되어 매출에 영향을 주고 난뒤로


어쩔수 없이 갤노트4를 구매했는데 이런~~~개~~ XX !!(아...릴랙스...) 단통법도......


우리주변의 과자도  TV 도 보험도 가구도 병원비도 모~~~든 것들이


 다 어느순간 비싸게 지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것들은 이번 10월달에 한꺼번에 저에게 타격을 준 것들입니다. 


오늘도 아는 지인이 서피스프로3 문제 발생해서 2번이나 결함으로 시간 소비하셨고 어떤 지인분은 아이폰6 사자 마자


결함 터지고....아이폰 대란 쪽지 받으면서 스스로 호갱인정하고....


요즘들어.....비딱하게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감정을 통제 하기 힘들어집니다.


최근에 한국사와 근대사 그리고 세상의 이치를 점점 나이 숫자와 함께 커가면서... 더더욱 악에 받쳐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또 얼굴 보기싫은 팀장 면상이랑 대표랑 또 일 해야 하니....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겠죠....


양쪽 가슴에 늘 사직서와 입사지원서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