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기본지식 2

자전거 기본지식 2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뼈대 프레임과 그다음 각 연결 부위에 따른 명칭과 기능 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전거는 크게 조향장치, 프레임, 구동장치, 바퀴, 제동장치로 나누어지며 각 부분들이 어떤 곳을 의미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향장치(steering)는 핸들과 스템, 앞바퀴와 포크, 그리고 포크와 스템을 연결하는 스티어러 튜브, 마지막으로 이것들이 방향에

 

맞게 돌아가도록 하는 헤드셋으로 이루어집니다.

최근에 생산되는 포크는 대부분 서스펜션을 내장하고 있어 주행 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공기를 주입하는 형식과

 

기름을 넣는 유압식으로 크게 나뉘며 공기와 기름 각각 주행전 반드신 공기가 새거나 기름이 누수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그리고 고가의 포크는 핸들에서 서스펜션(충격흡수 장력)을 조절하는 리모트 컨트롤이 따로 제공합니다.

 자전거의 모든 부품들은 프레임에 조립되어 형태를 갖추게 되며, 프레임의 종류에 따라 대부분의

 

자전거가 그 사용 목적이 정해집니다. 하드테일은 가장기본적인 형태로 오르막에서 최적화한 종류이며

 

내리막에 최적화된 다운힐 , 그리고 포크가 앞/뒤 모두 장착되어 오르막 내리막 모두 자유자재로

 

라이딩에 최척화 된 올마운틴 등 종류가 그외에도 많아 프레임에 따른 부품도 각각 달라지게 되느것이죠

 구동장치(drivetrain)를 통해 사람의 힘이 자전거로 전달되어 지며,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구동력이 발생합니다.

페달과 크랭크셋, 바톰브라켓(B.B), 체인, 변속기, 스프라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타이어와 림, 스포크, 허브 등으로 구성되어진 바퀴는 자전거의 원활한 진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개의 바퀴라는 뜻인 바이시클(bicycle)이란 이름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동장치는 크게 바퀴의 림 부분을 잡는 림 브레이크와 로터를 잡는 방식인 디스크 브레이크로 나누어집니다.

 

최근에는 산악자전거의 60% 정도가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여 판매되기도 하지만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또는 굳이

 

산외에 일반 비포장 도로.일반도로에서도 디스크보다는 가벼운 림브레이크로도 많이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