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메리다 스컬트라 100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배추입니다. 이번 리뷰는 로드 자전거 입문용의 왕자 2017년 메리다 스컬트라 100 사용후기 입니다.
사실 2014년 이후로 거의 모든 메이저 자전거 브랜드들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 어떤 자전거를 구매해도 손해는보지 않지만 그래도 놓칠수 없는 가격,디자인,성능, 그리고 안전을 고려한다면 국내 자전거인들 사이에서 입문용으로 자자한 양대산맥중 하나인 2017년 메리다 스컬트라 100 사용후기를 제가 직접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욱 크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자 전면 사진입니다.사이즈는 40CM 이고 포크만 빼고 전체 알루미늄60계열입니다.
므틉만 타다 로드로 전향 하면서 제일 놀랬던건 자전거 자체의 DNA와 무개때문이었는데요 전면을 딱 봐도 빠르게 생긴게 맘에 듭니다.
이미지를 세로로 하는걸 깜빡했네요 ㅎㅎㅎ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사진을 보여드리는건 역시 로드릐 정면으로 보면 이렇게 바람을 가르겍끔 날렵하게 생긴거 알수 있습니다.
좀 아쉬웠던건 요즘 최신형 대비 케이블을 대놓고 노출 된점이죠, 워낙 저렴한 잔차이다 보니 이해는 합니다만ㅎㅎㅎ
첨에 데칼이 브랜드명은 하얀색으로 된걸 사고 싶었으나 은근 검정 무광이 주는 아우라가 있어 무광 검정으로 했더니 자세히 보지 않으면 메리다의 브랜드 로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또 맘에 든점 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아수스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줬습니다.
포크는 입문용 답지않게 카본입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맘에 들었죠. 손가락으로 두드려보면 프레임 소리랑 확실히 다릅니다.
구동계는 전체 클라리스인데 뒷드레일러는 다행히 소라입니다.이부분 또한 맘에 든점입니다.
사진에는 잘보이지 않지만 대만에서 제조했다는 스티티커가 있습니다.(그게 뭔 자랑이라고 스티커를 붙였는지...)
앞드레일러입니다. 역시 클라리스입니다.페달은 FSA 입니다.
2017년 메리다 스컬트라 100 사용후기는 주행 시 느낀점은 대부분 만족스럽지만
그래도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장단점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1.가격 - 53만원이가 줬는데 그정도면 구동계와, 데칼, 포크가 카본인점을 보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착좌감 - 앉았을때 안장이 맘에 들었습니다. 날렵하면서도 혈관환에 무리를 주지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점
1.브레이크 - 브레이크가 메리다 콤프인데... 이게... 호불호가 있는듯 하지만 저에게는 밀리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어 감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2.변속 불만족 - 변속 단계가 세밀하지못하고 특히 뒷드레일러 변속을 줬는데 단계별 하나씩으로 이동을 하지못하고 소음을 발생 시킵니다.